<경고-내용에 불만이 많음. >
나이가 들면서 해보고 싶은게 많아졌다
무언가 시작해서 끝을 봐야 직성에 풀리는 성격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동안 못해본거 큰돈드는거 아니니 도전해보고 나랑 안맞으면 스탑하지뭐..!
이런맘으로 하나씩 해보고 있는중이다.
남들이 보기에 끝까지 하지도 않을꺼 왜 하냐고 할수 있는데.. 그래도 시작해보면 거기서 한가지는 배우는게 생기더라
그러다 어느순간 좋은 것만 듣고 좋은것만 생각하고 싶다는생각이 들더라
주위를 봤다.
유독 한사람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나한테 매번 질책과 조언이라는 말로 비아냥거리는 말투
너그거 왜하냐? 진득하게 하지도 않자나.
이런 부정적인말... 하루에도 몇통씩 전화 하면서 쓸데없이 떠들어데는 불만들..
이게 나를 부정적인 생각으로부터 도망칠수없게 만든다.
낙오자가 된 기분이 들게 만든다
결국 오늘 터질것이 터지고 말았다
그동안 자기가 내 짜증을 다 참아줬단다...
내가 그동안 수없이 왜 본인에게 짜증을 내는지 말한거는 생각 안나나 보다
그동안 나를 감정쓰레기통으로 사용했다는걸 모르는 걸까??
자기는 대인배라 내 짜증을 참아준거다 이건가?? 내가 이상한 사람이다 이건가??
이지경까지 와서야 내가 바보였다는 생각이든다
난그동안 벽에대고 그만좀 하라고 외치고 있었나보다
감정쓰레기통이 별거인가?? 본인의 불편한 감정을 내뱉으면 감정쓰레이통이지.
지금내가 여기에 쓰고있는 것처럼... 여기가 나의 감정 쓰레기통이다.
난 당신의 감정쓰레기통이 아니야! 불만.짜증 그건 당신 혼자 들으라고 ..!!
나한테 말하지말고!! 듣기 싫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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